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故 정유엽 1주기… “의료공백 책임져라” 故 정유엽 1주기… “의료공백 책임져라” “유엽이가 우리 사회를 위해 다시 태어나는 중이라고 생각하며 걷는다. 발걸음마다 유엽이의 이름을, 그리고 희망을 한발씩 찍는다고 생각하며 걸었다.”지난해 3월 코로나19 제1차 대유행 당시 코로나19 환자로 오인돼 꼭 필요한 시기에 제대로 된 응급조치도 받지 못한 채 17살 꽃다운 나이로 사망한 故 정유엽 학생의 1주기가 되는 오늘(18일), 의료공백 재발방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난달 22일 경산중앙병원에서 영남대의료원을 거쳐 청와대 사랑채까지 총 368.3km에 달하는 천리길을 걸어온 故 정유엽 학생의 아버지, 정성재 씨가 건치 소식 | 이인문 기자 | 2021-03-18 17:09 코로나19 위기에서 K-의료는 ‘공백’ 코로나19 위기에서 K-의료는 ‘공백’ #1.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기존에 다니던 공공병원이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면서, 천식, 뇌전증, 염증 등 지병으로 다리를 절단한 응급 상황에도 제때 치료받지 못해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며 기다리기만 하던 동자동 쪽방 주민은 이대로 세상을 떠나는 게 아닌가 하는 ‘공포감’을 느꼈다고 한다.#2. HIV 감염인. 일터에서 기계 조작 중 사고로 엄지손가락에 부상을 당해 봉합수술이 필요한 위급상황에 처해 구급차를 불러 수술 가능한 병원을 수소문 했다. 하지만 전화로는 수술이 가능하다고 했던 병원들이 그가 HIV 보건복지/사회 | 안은선 기자 | 2020-11-27 17:02 "정유엽법 제정해서라도…의료공백 막아야" "정유엽법 제정해서라도…의료공백 막아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의심받아 제 때 치료받지 못해 지난 3월 만 17세의 나이로 사망한 故정유엽 군과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진상규명과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코로나19의료공백으로인한정유엽사망대책위원회(이하 정유엽사망대책위)가 출범했다.정유엽사망대책위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故정유엽 군이 의료공백으로 인해 사망하게 된 경과와 더불어 정유엽사망대책위 발족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故정유엽 군이 사망에 이르기까지 경과를 짚으며 각 과정 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그 내용으로 보건복지/사회 | 안은선 기자 | 2020-06-17 16:56 "일반응급환자들 위한 매뉴얼은 없었다" "일반응급환자들 위한 매뉴얼은 없었다" '코로나19 사회경제위기 대응 시민사회대책위원회' 주최, 본지 후원으로 지난 21일 오후 3시부터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의료현장 증언을 통한 교훈: COVID-19 치명률을 줄이기 위한 국내 의료대응 체계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오인된 경산시 17세 소년 사망 경위(고 정유엽 학생 부모님) ▲코로나19 의료현장에서 간호노동의 절박함(행동하는 간호사회 김수련 간호사) 등의 제1부 증언과 ▲코로나19 유행시기 의료공백 문제와 의료접근권(건강과대안 이상윤 책 보건복지/사회 | 이인문·안은선 기자 | 2020-05-22 15:1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