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비대면진료… 영리플랫폼들만 배불린다” “비대면진료… 영리플랫폼들만 배불린다” 비대면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오는 8월에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의료를 민영화하고 건강보험재정을 위협할 비대면진료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연합)은 오늘(25일) 성명을 통해 “비대면진료를 허용하는 것은 영리기업에 건보재정을 무차별적으로 퍼주는 것”이라며 “건강보험에 대한 영향평가 및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라”고 촉구했다.이날 성명에서 보건연합은 우선 “윤석열 정부가 법률 개정사안인 비대면진료를 시범사업으로 편법 허용한 후 2개월이 지나 국회는 입법권을 무시한 정부에 문제 보건복지/사회 | 이인문 기자 | 2023-07-25 16:55 "의료중개업 허용은 의료체계 파괴 시도" "의료중개업 허용은 의료체계 파괴 시도"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가 지난 25일 '제2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원격의료)를 전격 허용했다.산자부는 이날 "현행 의료법 상 원격의료는 의사-의료인간 의료지식이나 기술 지원에 한해 허용되고 있으며, 의사-환자간 진단·처방 등의 의료행위는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지만 국내 의료인과 대면진료가 사실상 제한된 국외 환자까지 이를 적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 "인하대병원과 라이프시맨틱스-협력 의료기관이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2년간의 보건복지/사회 | 이인문 기자 | 2020-06-26 15:3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