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반쪽짜리지만…안전사회 향한 첫걸음" "반쪽짜리지만…안전사회 향한 첫걸음" 시민사회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국회 통과를 환영하는 한편, 법에 대한 차별적 적용을 지적하며 '반쪽짜리'법이라고 비판했다.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지난 8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국회를 통과한 직후, 국회 정문 단신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먼저 이들은 지난 2006년부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투쟁을 시작했으며, 지난 2020년 10만 명의 노동자, 시민의 동의청원, 산재 유가족들의 단식투쟁, 전국에서 진행된 캠페인, 농성 동조 단식 끝 15년만에 이뤄진 성과라고 짚었다.이어 운동본부는 보건복지/사회 | 안은선 기자 | 2021-01-11 16:38 “죽음에도 등급? 누더기 중대재해법 재논의!” “죽음에도 등급? 누더기 중대재해법 재논의!” “죽음에 등급을 매긴다”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지난 6일 국회 법제사법위언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잠정 합의를 규탄했다.특히 운동본부는 이번 합의안에서 ‘5인 미만 사업장’에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적용을 ‘배제’한 것은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는 죽어도 되는 목숨으로 규정한 것”이라며 “기업 처벌이 아닌 차별”이라고 분노했다.운동본부에 따르면 이 규정은 어떤 의원의 발의안에도 없던 내용으로 “중소기업벤처부 박영선 장관의 말 한마디에 나온 안이고 기업을 대변하는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강력히 보건복지/사회 | 안은선 기자 | 2021-01-07 14:3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