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꽃이야기… 한계령풀 꽃이야기… 한계령풀 유은경은 충청도 산골에서 태어나 자랐다. 아버지에게 받은 DNA덕분에 자연스레 산을 찾게 되었고 산이 품고 있는 꽃이 눈에 들어왔다. 꽃, 그 자체보다 꽃들이 살고 있는 곳을 담고 싶어 카메라를 들었다. 카메라로 바라보는 세상은 지극히 겸손하다. 더 낮고 작고 자연스런 시선을 찾고 있다. 앞으로 매달 2회 우리나라 산천에서 만나볼 수 있는 꽃 이야기들을 본지에 풀어낼 계획이다.- 편집자 주한계령에 올라서면 그 깊은 설악의 속살을 등지고 동해 푸른 바다가 넘실거린다. 내설악 깊은 속은 감히 엄두를 못 내어도 한계령 넘어 흘림골과 오색 유은경의 꽃 이야기 | 유은경 | 2020-04-29 17:57 [문화광장] 모질게 돋아난 봄꽃을 만나러 가는 길 봄은 꽃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4월은 이제 만발한 꽃들을 찾아갈 때다. 남쪽과 낮은 산에는 벌써 많은 꽃들이 피고 졌지만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진달래와 철쭉의 향연 등 봄날의 꽃들이 계절의 여왕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때다.동백꽃, 그 붉은 봄의 의지충남 서천 이남의 따뜻한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 동백나무는 사시사철 푸른 상록수로, 꽃이 질 때도 봉우리 문화/사는이야기 | 편집국 | 2004-04-05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