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튼튼한 치아로 더 강하게 물기 튼튼한 치아로 더 강하게 물기 ‘건치 30주년’ 긴 세월을 건치인으로 살아온 셈입니다. 3월 중순 베트남평화의료연대 진료단으로 출발하기 전날 원고청탁을 받고 까맣게 잊고 있다, 마감일이 되어서야 떠 올리니 바로 연락이 옵디다. 제목을 확인해 보니 ‘건치 미래와 전망’이라고 되어 있네요. 이즈음 부경 건치에도 잘 나가지 않고 건치의 활동과 흐름을 눈여겨보고 있지도 않은데 가당치 않은 일이지요. 그래서 미래와 전망을 얘기하긴 무리이겠고 그냥 30주년을 맞이한 소회 정도 몇 자 끄적여 보기로 합니다. 집 앞 벚꽃 잎 흩날리고 마당 수선화 곱게 피어 있는 봄날, 박새 다시 건치를 말한다 | 조기종 | 2019-04-25 18:23 "미래는 과거와 마주해야 시작됩니다" "미래는 과거와 마주해야 시작됩니다" 나이 서른을 이립(而立)이라고 부른다지요? 모든 기초를 세우는 나이가 서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가 이립이 됐습니다. 건치가 시작된 1989년은 제가 대학원 석사학위 과정 중인 시절이었습니다. 제가 건치를 시작한 시기가 학문적 기초를 닦기 초입인 연령대이었다면, 이제 건치가 다시 기초를 세우는 시기가 돼, 건치의 미래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감개가 무량하다는 말이 실감이 나는 순간입니다. 30년을 더 살아 그 때의 건치를 볼 수 있을까요? 그 때 보고 싶은 건치는 어떤 것일까요 다시 건치를 말한다 | 이흥수 | 2019-04-22 18:2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