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누구를 위한 실손보험 청구간소화인가? 누구를 위한 실손보험 청구간소화인가? 박근혜 정부에 이어 문재인 정부도 민간보험사들의 요구인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의 제도화를 추진 중이다.이번 정기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고용진‧전재수 의원,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발의한 「보험업법」 개정안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해당 개정안 내용은 의료기관이 민간보험사에 환자 의료정보를 전자형태로 직접 전송할 것을 의무화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는 서류를 전자형태로 전송하는 중계기관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할 것인지 다른 기관으로 할 것인지 차이만 있을 뿐이다.이에 의료민영화저지와무상의료실현을위한운동본부(이하 본 보건복지/사회 | 안은선 기자 | 2021-11-19 16:09 '나' 없는 정부의 '마이데이터' 사업?? '나' 없는 정부의 '마이데이터' 사업?? 의료민영화저지와무상의료실현을위한운동본부(이하 본부)가 개인 정보인권을 무시한 정부의 공공데이터 민간 기업 개방 사업에 우려를 표했다.정부는 지난 17일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총리·민간 공동위원장 체제의 '데이터 컨트롤타워'로 확대 개편해 재출범하며, "민간 주도의 데이터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가 발표한 11대 실천과제에는 ▲민간 중심 생태계 혁신을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보유한 핵심 데이터 개방 ▲수요자(기업)가 원하는 수준의 데이터 품질 확보 ▲데이터 가공·중개를 위한 민간 전문기업의 활용 확대 보건복지/사회 | 안은선 기자 | 2021-02-19 16:50 개인정보보호법 2차 개정…정보주체 권리보호는 어디에? 개인정보보호법 2차 개정…정보주체 권리보호는 어디에? 범 시민사회단체가 오늘(6일) 개인정보보호법 2차 개정방향에 대한 의견서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보호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23일 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보호법 2차 개정 안건을 논의‧발표함에 따라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무상의료운동본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디지털정보위원회, 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 등 9개 시민사회단체가 의견서를 제출한 것.이들은 “보호위원회가 발표한 개정방안에서 정작 다루어야할 보건복지/사회 | 안은선 기자 | 2021-01-06 16:59 코로나19 틈타 DTC 검사항목 확대한 정부 코로나19 틈타 DTC 검사항목 확대한 정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틈을 타, 정부가 지난 17일 '소비자 대상 직접 유전자검사(Direct To Customer, 이하 DTC) ' 항목을 56개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검사 항목 12개에서 대폭 확대한 것.이에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연합)은 지난 18일 성명을 내고, 불필요한 건강 공포마케팅을 조장하는 정부의 처사를 규탄했다.보건연합은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할 보건복지부가 이 시점에 의료상업화와 근거없는 유전체업체 몰아주기를 하는 것은 직무유기" 보건복지/사회 | 안은선 기자 | 2020-02-19 17:50 "2020년 1월 9일은 정보인권 사망의 날" "2020년 1월 9일은 정보인권 사망의 날" "이 날은 인간성의 일부인 개인정보를 기업의 돈벌이 수단으로 넘겨버린 날로 기억될 것"이라며, 시민사회단체가 이른바 '데이터3법'의 국회 통과를 규탄했다.20대 국회는 지난 9일 본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 등의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 3법을 두고 산업계에서는 ‘데이터3법’으로, 시민사회에서는 ‘개인정보3법이라 부른다.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은 현행법상 명시하고 있지 않은 ‘가명정보’ 개념을 도입해 가명처리한 정보는 당사자 동의 없이도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보건복지/사회 | 안은선 기자 | 2020-01-10 17:2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