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베트남에 태어 났다는 이유만으로 베트남에 태어 났다는 이유만으로 3『미국의 종군기자 리차드 하머는 “미 원정군은 어디를 가나 베트남 사람들을 하등생물 보듯이 했다. 그래서 그들은 베트남 사람들을 죽이는 것을 마치 DDT(제초제)를 사용하여 벌레를 잡는 것과 똑같이 생각했다. 이들은 베트남 사람들을 죽이는 것에 대해 일말의 죄책감을 느끼지 않았다.”라고 썼다. 바로 이 전시관은 과연 그랬는지를 보여주 문화/사는이야기 | 송필경 논설위원 | 2009-02-10 19:30 [베트남 이야기]1975년 4월 30일 [베트남 이야기]1975년 4월 30일 위대한 민족해방통일 ▲ 사이공에 진입한 북베트남 정규군. 군화도 제대로 없어 타이어를 잘라 끈으로 질끈 묶은 신을 신고 있다 1975년 4월 26일, 마침내 북베트남군은 사이공을 향한 마지막 걸음을 내딛었다. 그것은 해방세력의 '호치민 작전'이다. 길고 긴 '전쟁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것이다. 밀고 밀리는 전투가 사이공 시내 곳곳에서 벌어졌고, 사이공 바깥 문화/사는이야기 | 송필경 논설위원 | 2005-04-28 00:00 [베트남 이야기] '조선의 양심' 김영만 선생 [베트남 이야기] '조선의 양심' 김영만 선생 2001년 3월 17일, 나는 '화해와 평화를 위한 베트남 진료단' 일원으로 1주일 간 베트남을 방문하였다. ▲ 1967년 해병대원으로 참전한 김영만 선생은 짜빈동 부대에서 포로를 학살한 죄책감에 35년간 시달렸다. 당시의 현장에서 무릎 꿇고 사죄하는 모습에서 남쮸딘(남조선)의 양심이 살아있다는 것을 느꼈다 3월 20일 오전 밀라이 기념관을 견학했다. 우리 문화/사는이야기 | 송필경 논설위원 | 2005-04-11 00:00 [베트남이야기] 불의 바다에 핀 연꽃 [베트남이야기] 불의 바다에 핀 연꽃 ▲ 불의 바다에 핀 연꽃-틱꽝득 스님 1963년, 내가 비록 초등학교 2학년 때였지만 당시 기억에 남는 해외 토픽이 베트남 승려 분신과 케네디 대통령 암살사건이었다. 사실 승려 분신 사건에 대한 기억은 케네디 암살 사건처럼 분명하지 않았지만 나중 전태일 열사 분신 사건 후에 베트남 승려 분신이 어렴풋이 기억에서 되살아났다. 그러므로 이 사건은 베트남에 대한 문화/사는이야기 | 송필경 논설위원 | 2004-11-15 00:00 [베트남이야기] 우엔 반 쬬이와 이승복 [베트남이야기] 우엔 반 쬬이와 이승복 "그토록 오랫동안, 어쩌면 그토록 불굴의 용기로, 도대체 그토록 불패의 전투를 벌였던 베트남 전사들은 과연 누구인가? 무엇이 그들을 그토록 맹렬하게 만들었는가? 무엇을 믿고 이들은 끔찍한 고통을 버텼는가? …프랑스 식민지 70여년 그리고 30년 동안 미국 제국주의 침탈을 기어코 극복하게 만든 꿈과 목표는 어떤 것이었는가?" 내가 대학에 갓 입학한 때인 19 문화/사는이야기 | 송필경 논설위원 | 2004-10-18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