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전국치주과학교수협의회(회장 구영) 정기총회에서 강릉원주대학교 치주과 엄흥식 교수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차기회장에는 경희대학교 치주과 허익 교수, 감사에는 연세대학교 치주과 최성호 교수가 선임됐다. 전국 11개 치과대학 치주과 교수 32명이 참가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치주과학 교과서 및 실습교과서 개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 교육과 평가를 표준화해 임상치주학 발전을 도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엄흥식 신임 회장은 “지난해 시작된 국가고시 실습시험에 대한 교육표준화 작업에 대해 논의를 지속해나갈 생각”이라며

연세대학교 보건과학대학원에서 임상치과위생사를 위한 구강건강증진학 전공 석사과정 2022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구강건강증진학 전공 석사과정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운영되며 특수대학원에 개설돼 직장에 재직 중인 치과위생사들의 학위취득 기회가 될 전망이다.구강건강증진학 전공은 구강건강증진에 관한 다양한 연구방법과 정책평가, 구강건강관리의 심화과정 등을 통해 구강건강증진 연구능력을 배양하고 전문적인 구강건강증진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담당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5학기제로 주 1~2회 야간 수업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치)는 지난달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07호에서 ‘2022년 경치 시‧군분회 총무이사 연석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최유성 회장을 비롯해 전성원‧김영훈‧양동효 부회장, 이선장 총무이사, 박인오 재무이사 등 경치 임원들과 각 시‧군분회 총무이사 및 임원들이 자리했다.먼저 최유성 회장은 인사말에 나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중에 누구보다 열심히 회무에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GAMEX 2022와 같은 행사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만큼의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임도선 이하 치위생과학회) 지난달 23일 ‘2022년 춘계학술대회’를 e-Conference로 개최했다. ‘구강질환에 대한 생물학적 고찰’이라는 대주제 아래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첫 강연자로 나선 서울대학교 민병무 교수는 ‘구강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생물학적 고찰’이란 강연을 통해 골다공증 및 치주질환의 치료와 예방을 위한 신물질 개발 및 구강암 검사에 대해 진행했던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이어 콩세알연구소 이병진 소장은 ‘구강질환 예방과 치료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의 효과에 관한 고찰’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 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달 27일 8층 대강당에서 ‘제2회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서울대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원장 이인복)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를 통해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국내·외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고 서울대치과병원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 연구자들을 격려했다.SCIE급 논문 수가 가장 많은 구강악안면외과 김성민 교수와 SCIE급 논문 중 IF(인용지수)가 가장 높은 논문을 출간한 구강악안면외과 박주영 교수, SCIE급 논문의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 이하 치위생교수협)가 지난달 22일 대구보건대학교 원격지원센터에서 ‘신임교수 연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미래교육에 대비한 교수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연수에는 총 38명의 신임교수들이 참여했으며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박정철 교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변신하라’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황윤숙 교수의 ‘치위생과 교수로서의 이름값’ 등의 특강이 펼쳐졌다.특강 이후에는 치위생교수협의회에 대한 소개 및 회원과의 대화, 신임교수 간 친교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 성미경시 회장은 “치위생

치과의사들의 섬세한 손길과 예술적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제4회 치의미전’이 오는 6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인사동 토포하우스 갤러리 1층과 2층에서 열린다.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문화복지위원회가 주최하는 치의미전은 3년 마다 개최되며 올해 전시회에서는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45점의 회화 및 사진작품, 1회~3회 치의미전 대상 수상자 등 7명의 초대 작가의 작품을 포함해 총 52점이 전시된다.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월 10일부터 4월 5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회화부문에 40점, 사진부문에 29점 등 총 69점이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치) 홍보부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산책장소 명소 추천’ 이벤트에 응모된 회원 작품을 온라인 신문 『덴티스트』에 연재 중이다. 경치는 “덴티스트 연재는 지난 2월 15일부터 시작해 ‘경치 회원들이 추천한 산책 명소’라는 제목으로 시작, 지난달 28일 9회차 명소를 소개했다”면서 “회차별로 회원들이 응모한 사진 작품 3~4개가 방문 후기와 함께 실리고 있으며 경기도 내에 산책과 문화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소개돼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경치 회원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회장 백승학 이하 바른이봉사회)는 지난 3월 28일 익명으로 1억 원이 기부금이 입금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바른이봉사회에 기부금의 희망 사용처를 일임하고, 거액의 기부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치과계에 전례 없는 거액의 익명 기부로 익명의 기부자는 “백승학 회장의 권유로 바른이봉사회에 기부하게 됐다”면서 “1억원의 기부금이 바른이봉사회의 다양한 사업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약정서를 통해 밝혔다.바른이봉사회 관계자는 “전례가 없는 큰 금액의 익명의 기부금인 만큼 의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 이하 치위협 대전충남회)가 지난 24일 2022년도 상반기 치과위생사 보수교육을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개최했다.첫 연자로는 미소를만드는치과 박창진 원장이 나서 ‘개인 구강위생관리의 최신 지견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이라는 강의를 통해 회전법을 주로 하는 기존의 개인 구강위생교육의 한계와 비효율성을 지적하고 SOOD 테크닉을 통한 개인 구강위생 관리의 중요성 및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하이치과 노경만 실장이 ‘의료정보 기획력+표현력’이라는 강의를 통해 의료기관에서의 디자인은 단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 이하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금기연)가 지난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방문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쾌유를 기원하는 이벤트를 열고 기념품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1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지정받아 2019년 8월 정식 개소한 후 전국 14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장애인들의 구강보건향상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이해 진행된 이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서울경인지부 회원인 의정부 TMD치과 김욱 원장의 빙모 故 김지송 여사(향년 78세)가 소천했다.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층 4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6일 오전 8시, 장지는 천안공원이다. 부조는 하나은행(101-444303-00107 김욱)으로 하면 된다.한편 김욱 원장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 법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 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19일 주요 보직자와 원내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치과병원 1층에서 원내생라운지 개소식을 개최했다.원내생라운지는 바쁜 일정으로 임상교육을 받고 있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이하 서울대치의원) 3·4학년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대치과병원에서는 처음으로 마련됐다.학생들의 이동과 이용편의를 위한 동선 등을 고려해 진료지원동 1층 로비에 마련된 원내생라운지는 학생들이 임상교육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서울대치과병원과 서울대치의원이 지속적으로 서로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제19대 회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 개최 일정이 결정됐다. 치위협은 오는 6월 18일 임시총회 개최를 확정 짓고 회원들에게 공고했다.서울 중구 소재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될 임시총회에서는 치위협 제19대 회장단 선출과 제23대 감사, 제21대 총회 임원 선출이 진행될 예정이다.그동안 치위협에서는 지난 제38차 정기총회에서의 제18대 집행부 선출에 대한 법원의 무효 판결로 집행부 공석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즉각적으로 집행부 공백을 최소화하고 회무의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온 바 있다.지난해 8월 제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치)가 오는 6월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경치는 대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각종 홍보망을 통해 구강보건에 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 유공자 선정 등을 진행했다.구강보건작품 공모전은 경기도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및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주제로 ▲글짓기 ▲구강보건 그림 ▲구강보건 4행시 ▲양치질 동영상 ▲사연이 담긴 치과사진 등 5개 부문으로 실시한다. 글짓기는 200자 원고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 이하 경희치대)은 지난 5일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지하강당에서 2022학년도 등원식을 개최했다.경희치대는 본과 3학년생이 원내생이 돼 경희대학교 치과병원과 강동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실습과 진료를 시작하는 것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등원식을 진행했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등원식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본과 3‧4학년들은 오프라인으로, 가족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최병준 치의학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등원식은 ▲개회사 ▲내빈소개 ▲치과병원장 축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하 경희치대) 동창회(회장 정진 이하 동창회) 온라인 학술대회에 3천5백여 명이 등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지난달 4일부터 10일까지 덴올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함께 임상을 나누며 희망을 꿈꾸자는 의미의 ‘동상동몽’을 캐치프레이즈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강연으로는 ▲박기호 교수의 투명교정의 선택 기준 ▲김정현 원장이 치주수술,▲ 최성백 원장의 근관치료 과정의 중요 포인트 ▲이승규 원장의 전치부 보철물 선택 기준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또 허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 제24대 집행부를 맡게 된 신은섭 신임 회장이 여성 치과의사들의 회무 참여를 돕기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먼저 신은섭 신임회장은 “코로나19가 끝나가는 상황이므로 지난 2년 간 중단된 사업을 재개하고, 대면으로 회원을 만나는 자리를 많이 만들고 싶다”면서 “같은 처치의 동료를 만나 동질감을 느끼고, 개인의 삶에 매몰되지 않고 대여치를 만나 서로 이해하고 위로받는 회원이 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그는 여성회원들이 회무 참여는 회원의 권리이자 의무이며, 치과계 발전을 위해 꼭 필요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 제24대 신임회장에 신은섭 수석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수석부회장에는 서울여자치과의사회 장소희 명예회장이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전혜림‧이영란 회원이 임명됐다.대여치는 지난 9일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신은섭 신임 회장은 “대여치에서 활동한지 10년이 넘었음에도 회장이라는 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그동안 선배들이 일군 성과를 되돌아보면, 할 수 있을까 하는 일도 잘 해내왔는데, 그것은 집단이 모여 지성을 만들었기에 가능했다. 역량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이 오는 5월 12일까지 행정안전부와 함께하는 제2회 장애인구강건강인식개선 캠페인 ‘함께해요, 더(The) 이로운 생활!’ 공모전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스마일재단의 이번 공모전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치과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이 겪는 힘든 현실에 공감하고 그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인식제고 캠페인이다.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수필 및 그림편지, 포스터, UCC, 카드뉴스와 같이 다양한 형태로 작품을 접수 받을 예정이며 스마일재단 홈페이지에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