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이하 전북치대) 총동창회(회장 김현철)가 지난달 27일 전주 샹그릴라 C.C.에서 동문 골프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이날 골프대회는 총 21개 팀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우승은 현재 전라북도치과의사회 회장으로 수고하고 있는 승수종 동문(8기), 준우승은 김인수 동문(11기)이 차지했다. 메달리스트는 이동근 동문(11기), 준메달리스트는 김종배 동문(11기), 최다 버디는 서동진 동문(19기), 최다 파는 김태균 동문(21기) 등이 수상했다.전북치대재경동창회 정경철(7기) 회장은 각지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염도섭 이하 경북치)가 ‘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의 일원으로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간 캄보디아 캄퐁톰주립병원에서 해외의료봉사를 펼치고 돌아왔다.치과의사회와 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으로 이루어진 ‘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직접 방문이 어려웠던 시기에도 의료물품과 방역물품을 캄보디아에 전달하는 등 그 인연을 지속해온 바 있다. ‘사랑으로 전하는 마음, 건강한 캄보디아’를 슬로건으로 내건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의 차봉근 교수 정년퇴임을 기념해, 지난 26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정년기념 송공연이 열렸다.이날 행사는 내외빈과 동문 100여 명이 참석해, 차봉근 교수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새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로 꾸려졌다.차봉근 교수는 퇴임 강연을 통해 교정학에 대한 평생의 치료 철학과 가치관을 공유했다. 이어 시상식에는 차 교수에게 공로패와 정년기념집이 전달됐다. 한편, 차봉근 교수는 경희대학교, 서울대학교를 거쳐 독일 베를린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후 1998년 본교 교수로 부임했다. 이후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시립병원 구강외과에서 서울의료봉사재단이 주최하는 구순구개열 환자 수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삼성의료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함께 진행했으며, 부산대치과병원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 황대석 교수와 남인혜 전임의가 이번 진료봉사에 참여했다.이번 의료봉사는 여러 가지 어려운 사정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베트남 구순구개열 환자들을 검진하고 적합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분류했으며, 총 24례의 구순구개열 수술을 시행해 환자들의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서광석 이하 중앙장애인구강센터)가 지난 23일 개소 4주년을 맞이해 21일부터 25일까지 내원 환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지난 2019년 8월 23일 개소한 중앙장애인구강센터에는 올 6월까지 누적 59,621명의 장애인환자가 내원했으며 그 중 장애특성으로 인해 일반적인 치과치료가 어려운 2,085명이 전신마취 치과치료를 제공받았다. 아울러 19,398명의 장애인환자들이 보건복지부 보조금 지원을 통해 진료비 감면혜택을 받았다.통상 장애인은 근육의 감각

단국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과장 조인우 이하 단국대치과병원)가 지난 26~27일 양일간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2023년도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2023년 상반기의 실적과 크고 작은 일들을 되돌아보면서 하반기의 새로운 각오와 팀워크를 향상시키는 자리로 마련됐다. 단국대치과병원 본원뿐만 아니라 세종과 죽전 분원 직원들까지 참여해 유의미한 워크숍이 진행됐다. 세미나 이후에는 모든 참가 인원들이 열정적으로 체육행사에 참여, 식사 이후 늦은 시간까지 담소를 나누었다는 후문이다.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는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이중석‧고경아 교수팀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2023년도 ‘환자-의사가 함께하는 의사결정 모형개발 및 실증연구사업’ 8개 선정과제 중 치과분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참고로 건전한 의료 발전을 위해 의학계의 주요 질환에 대한 공유의사결정 모델 개발에 대한 요구가 있어, 이번 사업에는 8개의 과제로 꾸려졌다.이중석 주임교수가 총괄연구책임자로서 제출한 『환자선호가치 예측모델을 기반한 치주질환 이환 치아의 치료계획수립을 위한 공유의사결정 임상개발 및 적용 연구』 과제는 경희대학교 치주과

‘글로벌 치과산업 일류도시’ 덴탈시티 대구를 구현하기 위한 글로벌 치과산업 클러스터협의회(회장 이재목 이하 협의회)가 지난 17일 대구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발족 회의를 열고 공식 발족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광역시(이하 대구시) 이종화 부시장과 대구시치과의사회(이하 대구치) 박세호 회장,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위원회 이원혁 위원장,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이재목 학장, 경북대학교치과병원 권대근 병원장, 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의회 이재목 회장은 대구치 박세호 회장의 추천을 통해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협

조선대학교 치과대학(학장 민정범 이하 조선치대) 개교50주년 기념행사 조직위원회(위원장 우종윤 이하 조직위)가 지난 2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지난 1973년 12월 28일 개교해 1974년부터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 조선치대는 오는 2024년 개교 50주년을 맞아 내년 10월 기념행사를 준비할 조직위 구성을 마치고 이날 공식 출범했다. 조직위원장으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의장을 역임한 우종윤 동문(1회)이, 부조직위원장으로는 조선치대 민정범 학장(19회)과 조선치대 총동창회 최치원 회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 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19일 백양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중 치과진료 필요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부산대치과병원 치주과 김하진 치과의사 등 직원 7명이 참석해 총 25명의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을 진행하고 틀니세정제 등 구강보조용품을 제공했다.백양종합사회복지관는 “평소 복지관 이용자들의 구강건강문제로 고민이 컸는데 부산대치과병원에서 방문해 치과진료를 진행해 준 덕분에 이용자들의 구강건강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 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18일 금정희망의집, 동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내 사회복지 유관기관 종사자 및 이용자(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구강관리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아우식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부산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 김민해 치과의사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치아우식의 원인과 예방 및 치료법 등에 관해 교육했다. 금정희망의집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는 “평소 구강 관련 정보에 대해 알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치아우식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 이하 대구치)가 지난 20일 인터불고경산컨트리클럽에서 제18회 대구치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 및 클럽대항전을 개최했다.10개 골프 동호인회 대표선수 및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된 이날 골프대회는 대구치 회원과 영남 5개 지부 임원 및 치과관련 단체 대표, 골프동호인회 선수 등으로 팀을 구성, 회원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단체전 경기결과 우승은 상아회, 준우승은 북치회, 3위는 삼봉회 등이 차지했으며 이밖에 4위 도시락대전, 5위 육구회, 6위 연두회, 7위 일치회, 8위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성균)이 지난 16일 ‘국내 유일 덴탈분야 음성 AI 솔루션 전문기업’ 덴컴(대표 임병준)과 장애인 치과진료 특성화를 통한 진료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치과의료분야 음성인식 인공지능 EDR 솔루션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장애인 치과진료에 적합하고 특성화된 치과의료분야 음성인식 인공지능 EDR 관련 사업분야에 대한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각자의 고유 사업분야에서 더욱 강력한 사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김성균 병원장은 “서울시장애인치과병

경북대학교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소장 이규복 이하 치과의료기기연구소)는 ‘경북대학교 2023년도 연구시설 평가’에서 A등급에 선정됐다.올해 평가대상인 55개 연구시설에서 A등급을 받은 연구시설은 인문사회계열 3개, 자연계열 12개로 치과의료기기연구소는 치의학 연구시설로는 유일하게 A등급에 포함됐다.연구시설 평가는 연구소 기능, 사업수행 실적, 경영기반, 장래성 등 연구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치과의료기기연구소는 지난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6년간) A등급에 선정되는

건강사회를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 곽정민 전 공동대표의 부친이자 정성훈 전 공동대표의 빙부인 故 곽대원 선생이 오늘(18일) 소천했다.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0일, 장지는 국립서울현충원이다.부조는 신한은행(110-192-965940 곽정민)으로 하면 된다.한편 건치 곽정민 전 공동대표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정성훈 전 공동대표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다. 곽정민 전 공동대표는 현재 경기도 성남시에서 SK케미칼부속치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성훈 전 공동대표는 서울시 금천구에서 금천서

본지 문세기 편집국장의 부친 故 문헌모 선생이 오늘(17일) 소천했다.빈소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2층)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늘 19일, 장지는 메모리얼파크이다.부조는 신한은행(110-376-433362 문세기)로 하면 된다.한편 본지 문세기 편집국장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경기도 광명시에서 하얀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은 지난 10일 병원 3층 대회의실에서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위한 국제의료사업 심화컨설팅 사업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2023년 GHKOL(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s) 국제의료사업 심화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치과병원은 해당 사업의 대상기관 6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서울대치과병원에서는 양일형 기획조정실장, 박지운 미래발전추진단장, 미래발전추진단 김지은 국제사업담당 등이 참석했다. 조현준 에이치엔컨설팅 상무를 대표

지난 4일 발표된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 원로 의장단의 입장문에 대해 부정선거척결연합(공동대표 김민겸 장재완 최치원 이하 연합)은 지난 7일 성명서로 답했다.연합은 “원로 의장단의 진심어린 조언에 감사하며, 우리들도 치과계를 위하는 충정만은 결코 부족하지 않다”며 “타협과 배려, 관용은 법과 정의, 도덕과 윤리 없이 홀로 세워질 수 없으며 일방의 배려와 관용으로 타협될 수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연합은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제기했던 이의신청과 그 결과를 짚으면서 선거무효소송에 나선 이유를 재차 강

치과 보철보험이 도입된 지 11년이 됐다. 그동안 국민건강보험 영역으로 인식되지 않았던 치과 영역들이 2010년 전후로 급속하게 급여확대가 이뤄졌다.지난 2012년 갖은 우려 속에 노인 완전틀니가 급여화 된 이후, 2013년 부분틀니, 2014년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노인 임플란트까지 급여화 됐다. 2019년 구순구개열 환자의 교정치료가 급여화 되면서 사실상 치과진료의 거의 모든 행위가 건강보험 영역으로 포함됐다. 그 결과 2000년 30%에 불과하던 치과의료의 공적 보장률이 2020년 40% 수준까지 올라갔고, 급여비 지출규모 역시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 원로 대의원 총회 의장단과 대의원 총회 의장단은 지난 4일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선거 불복과 소송, 고소 등이 직선제 이후 치과계 고질병이 됐다고 한탄했다. 전현직 의장단은 “타협과 배려 관용을 도외시한 채 사법부의 판단을 받고자 하는 선례를 남겼고, 이러한 일련의 행위는 쌍방에게 만족스럽지 못한 결론, 결과물이 됐다”며 “임기 3년 내내 경제적 비용, 시간적 손실을 초래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고 짚었다.이어 이들은 “치협에 헌신하고 회원 권익을 위해 협회장에 출마하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