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인 축제 한마당 ‘SIDEX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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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인 축제 한마당 ‘SIDEX 2003’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3.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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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새로운 전기마련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수구)가 주최한 창립 78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와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SIDEX 2003)이 지난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동안 aT센터에서 총 등록인원 7,036명 연인원 약 1만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형 국제전시회 원년’과 ‘치과계 축제 한마당’을 표방하며 열린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개회 첫날을 Student Day로 마련했으며, Seoul Night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13개국 135개 업체, 314개 부스가 참여한 기자재전시회는 참여업체들의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장 곳곳에 설치한 휴게공간, 치과인 작품전시회, 자일리톨 밴드 공연 등으로 참가자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 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종합학술대회에는 4,752명의 등록인원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룬 가운데 임프란트, 교정, 치주, 보철, 미백 등에 대한 다양한 임상강연과 의료사고, 보험청구, 치과스탭의 안전관리 등 개원환경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강연, 문화유산과 현대미술 등을 아우르는 교양강연, 진료스탭들을 위한 강연 등 총 44편의 학술강연들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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