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7개국 '보건의료 정보화사업'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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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7개국 '보건의료 정보화사업' 교류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8.06.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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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코엑스서 Seoul EHR Forum2008 개최

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17일 10시부터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Primary care & u-Healthcare』라는 주제로 '2008 Seoul EHR Forum'(이하 SEF2008)을 개최한다.

포럼에는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7개국의 정부 및 학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각국의 보건의료정보화 현황 및 u-Healthcare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SEF2008은 지리적, 문화적으로 인접한 아시아 국가들이 연대해 아시아 실정에 적합한 보건의료정보화 모델 개발 및 국제 정보 교류와 협력 증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SEF2008에서는 우리나라의 공공보건의료 정보화 및 u-Healthcare 추진 상황을 소개하고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참여 국가의 보건의료 정보화 및 u-Healthcare 추진현황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IT기술과 의료서비스기술을 융합해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원격의료 및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u-Healthcare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각국의 입장과 정보를 교류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 경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OECD 장관회의의 13개 연계학술행사 중 하나로 개최되며, 그 동안 SEF 행사는 2006년부터 개최됐고 매년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 6∼7개국 정부관료 및 국내외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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