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스포츠 마우스가드 핸드북
상태바
[신간] 스포츠 마우스가드 핸드북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8.07.15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가 지난해 정식 분과학회로 출범한 이후 치계에서 마우스가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마우스가드의 각종 제작법과 증례 등을 쉽게 설명한 책이 출판돼 스포츠치의학 입문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고 있다.

(사)대한턱관절협회 정훈 회장(스포츠치의학회 차기회장)과 경희 치의학전문대학원 최대균·권긍록 교수,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김미자 교수는 일본동경의과치과대학의 Takashi Ohyama 교수와 Toshiaki Ueno 교수의 책을 번역한 『스포츠 마우스가드 핸드북』을 최근 출간했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책에는 ▲스포츠마우스가드의 필요성과 효과 ▲스포츠마우스가드의 각종 제작법 ▲스포츠마우스를 제작하는 경우 각 증례별 주의사항 소개 ▲스포츠마우스가드 관리시 참고사항 등의 내용이 수록돼 있으며, 스포츠치의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치과의사와 스포츠 관련 전문가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됐다.

신간의 대표 역자인 정훈 회장은 "많은 국민들이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 등 스포츠를 즐기고 있는 반면에 스포츠 도중 발생하는 악안면 부위 외상에는 거의 관심이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스포츠 도중의 외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는 스포츠마우스가드 장착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계몽하는 것이 치과의사의 사명이라는 생각으로 국내 스포츠치의학계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 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군자출판사. 71페이지. 2만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