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작업은 순조롭게 진행 중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치과의사배상책임보험 원수보험사 교체와 관련, 치협의 윤두중 총무이사가 지난달 13일 “그동안 불편을 감수해 왔던 회원들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보험사를 교체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 총무이사는 특히 “협회 차원에서 가지고 있는 정보가 없고, 비교상대도 없어 보험료를 대폭 인상하더라도 이것이 적정하게 책정한 것인지 파악하기가 어려웠다”면서 “금년에 보험사를 교체해 내년부터는 보험료 결정에 객관성을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대메드인 측의 ‘의혹’ 주장에 대해 “말도 안된다”며 일축하고 “기존 가입자 중 4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3,535명 중 1,994명이 갱신 가입하는 등 보험사 전환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