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생, 치과전문의제 궁금증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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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생, 치과전문의제 궁금증 많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3.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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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에 설명회 의뢰… 공개 세미나 열기도


보건복지부가 조만간 ‘소수정예’ 원칙을 골자로 한 치과의사전문의제도(이하 치과전문의제) 시행규칙안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치과대학생들의 궁금증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서울 치대 학생회(회장 김동현)는 지난달 17일 제2강의실에서 건치 김용진 사업국장을 초빙, ‘치과전문의제 설명회’를 가졌으며, 전국치과대학생연합도 69제 행사가 열린 지난달 23일 ‘공개세미나’를 열어 참가 치대생들의 의문점 해소와 입장 정리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 치대생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설명회에서 김용진 사업국장은 ▲치과전문의제 진행 상황 ▲일반의와 전문의 역할 분담 ▲의료전달체계 확립문제 등에 대해 주로 설명했으며, 특히 “치과전문의제는 반드시 바람직한 구강보건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치대생들도 청원운동 등에 나서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치대 졸업만 갖고 환자를 보기 어려운데 어떻게 할 것인갚 “교수들의 전문의 규정 문제는 어떻게 풀 것인갚 등 향후 변화와 그러한 변화가 자신들에게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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