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의원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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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의원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배정
  • 박은아 기자
  • 승인 2008.08.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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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 출신 복지위 대거 발탁…위원장에 '변웅전 의원'

 

▲ 변웅전 의원
자유선진당 변웅전 국회의원이 26일 제18대 국회 첫 보건복지가족위원회(이하 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변웅전 의원은 KBS 아나운서 출신이며 15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후 대변인과 원내 수석부총무, 전당대회 의장,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을 역임한 바 있다.

변웅전 위원장은 "인간의 생애 주기별 복지를 책임지고 국민건강을 담당하고 있는 복지위원장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항상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당리당략을 넘어 민주적이고 생산적인 상임위 운영을 통해 품격있는 위원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복지위에는 치과의사 출신 통합민주당 전현희 의원, 의사 출신 한나라당 안홍준·신상진 의원, 간호사 출신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 한의사 출신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 약사출신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 통합민주당 전혜숙 의원 등 보건의료인 출신 의원들이 대거 발탁됐다.
 
이번에 구성된 복지위원은 총 24명이며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14명, 민주당 7명,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친박연대 각각 1명이다.

이로써 18대 국회 복지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한 원 구성을 마무리짓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18대 복지위원 명단

▲한나라당(14명)-안홍준(간사), 박근혜, 심재철, 신상진, 강명순, 손숙미, 원희목, 이애주, 이정선, 임두성, 정미경, 윤석용, 유재중, 유일호 의원

▲민주당(7명)-백원우(간사), 박은수, 송영길, 양승조, 전현희, 전혜숙, 최영희 의원

▲자유선진당(1명)-변웅전 의원(위원장)

▲민주노동당(1명)-곽정숙 의원.

▲친박연대(1명)-정하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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