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의원, 노인틀니 급여화 '공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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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의원, 노인틀니 급여화 '공론화'
  • 박은아 기자
  • 승인 2008.09.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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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치협 및 복지부 관계자 초청 정책토론회 개최

 

▲ 양승조 의원
통합민주당 양승조 의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천안 세종웨딩홀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등을 초청해 노인틀니의 국민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양승조 의원은 지난 5월 30일 노인틀니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발의를 통해 "70세 이상의 노인에게 틀니는 본인의 건강과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임에도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에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호성 박사가 '국민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방안'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며 이후 대한노인회 천안지부 이훈 회장, 건강세상네트워크 조경애 대표, 치협 마경화 상근보험이사, 복지부 보험정책과 임종규 과장이 패널로 나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승조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개진돼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18대 국회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노인틀니 급여화 법안과 맞물려 각 단체들의 분명한 입장표명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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