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료기업으로 재 도약하겠다”
상태바
“글로벌 의료기업으로 재 도약하겠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8.11.04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뷰] (주)디오임플란트 김진철 대표이사

신사옥 이전 축하드린다.
이번 부산 센텀시티에 신사옥을 건립하고, 본사를 이전으로써 생산 제조시설의 확충과 첨단화를 이루게 됐다.

또한 기술연구소의 대대적 확대 및 우수연구인력의 확보가 가능하게 되어,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도약하는 확고한 발판을 구축하게 됐다.

이제는 제2의 도약을 이뤄 글로벌 의료기업으로 거듭남으로써 세계속의 디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회사 현황을 설명해 달라.
디오는 1983년에 창업하고, 88년 (주)동서기계를 설립해 정밀기계가공 분야의 사업을 했다. 그러다 2000년 (주)디에스아이로 상호를 변경하고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2002년부터 치과용 임플란트 사업을 개시했다.

그리고 이번에 상호를 (주)디오로 변경하고, 본사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으로 이전하게 된 것이다.

현재 국내에는 14개의 영업망을 갖고 있고, 해외에는 미국과 멕시코, 중국(북경, 상해), 호주, 베트남, 태국 6개 국가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임플란트 수출은 45여 국에 하고 있고, 전체 60여 국에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한 상태다.

신사옥은 어떻게 구성돼 있나?
규모는 6,61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10,614㎡이고, 1~2층은 임플란트 생산시설이고, 3층은 스텐트 연구소 및 생산시설, 4~5층은 사무동, 6층은 디오 기술연구소가 자리잡고 있다.

특히, 7층은 200석 규모의 대강당과 30석 규모의 세미나실, 20석 규모의 대회의실, 디오 홍보관을, 8층은 식당 및 편의시설을, 옥상은 데라스 및 편의시설을 마련해, 치과의사들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플란트 연구현황은?

이미 어떠한 임프란트 케이스에도 시술이 가능한 토털 임프란트 시스템을 구축, 생산하고 있고, 현재 독일 현지에서 표면처리해 차별화고 우수성이 검증된 표면처리 기술인 Brushite(BioTite-H)코팅 임프란트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마그네슘이온(Mg)를 이용한 임프란트 개발 및 바이오 세라믹 임프란트 등 차세대 임프란트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플란트 생산시설의 특징을 말하면?
최신 세척시스템을 갖추어 무결점 임프란트를 생산을 구현하고 있으며 타사대비 표면처리 및 세척의 우수성을 외부 연구기관을 통해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모든 임프란트를 수차례 전수 검사해 포장 및 멸균처리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