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 보건의료’ 기획강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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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보건의료’ 기획강좌 열려
  • 편집국
  • 승인 2003.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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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시적 고찰 통해 의료발전방향 모색


보건의료단체연합(집행위원장 최인순, 이하 보건연합)이 지난달 13일부터 5차례에 걸쳐 ‘역사속의 보건의료’라는 주제의 기획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강좌는 의료시스템이 전체 사회의 변화와 어떤 관계속에서 발전해 왔는지 통시적으로 고찰해 향후 보건의료시스템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 하는지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지난달 13일 서울 의대 MDL학술회의실에서 열린 첫 강좌에서는 ‘자본주의 위의 외딴 섬-영국 NHS(무상의료) 도입의 역사와 교훈’이라는 주제로 건강연대 조홍준 정책위원장의 강연이 마련됐으며, 27일에는 ‘1968운동과 보건의료’라는 주제로 보건연합 박한종 정책위원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오는 5일에는 ‘칠레의 의사폐업과 아옌데 정부 보건의료개혁의 좌절’(우석균 보건연합 정책국장), 10일에는 ‘1917년 러시아 혁명과 보건의료시스템의 재구성’(천문호 보건연합 정책위원), 19일에는 ‘상업주의 의료의 천국, 미국 보건의료시스템의 구조와 병폐’(김창엽 서울 보건대학원 교수)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는 보건연합 변혜진 기획부장(02-3675-1987/ 016-731-1917)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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