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개 지방 시의회에서 수돗물불소농도저절(수불)사업 관련 예산을 삭감하는 등 수불사업에 대한 반대론자들의 대응이 거세짐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대국민 홍보 강화에 나섰다.

복지부는 올 초 ‘충치예방과 수돗물 불소화’라는 제목의 홍보책자를 발간, 각 지방 보건소 등에 대량 유포하는 등 홍보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발간된 홍보책자에는 충치예방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가장 효과적 사업으로 수불사업의 중요성, 안정성 등을 입증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