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학회 50주년! ‘보철학의 미래’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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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50주년! ‘보철학의 미래’ 조명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8.11.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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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내년 4월 24~26일 국제학술대회…해외서만 500명 참가 예상

▲ 신상완 회장
2009년으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신상완 이하 보철학회)가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내년 4월 24~26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다.

제6차 아시아 보철학회(Asian academy of Prosthodontics, AAP)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국제학술대회에는 6개국 이상의 아시아 국가와 스위스,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등의 저명한 학자 등 해외에서만 5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철학의 미래’(The Future of Prosthodontics)를 대주제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치과 임플란트에 대한 새로운 기술과 개념, 생체재료, 심미 등 여러 분야에서 5개의 국제적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8개의 심포지움이 진행되며, 구연 및 포스터 발표 중에 Dr. Hiranuma Award와 Dr. Kim Award 및 우수 발표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주요 연자로는 전 국제보철학회장을 역임한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George Zarb 명예교수를 비롯한 7명의 세계적 석학이 참가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연세대 이근우 교수, 서울대 허성주 교수, 경희대 이성복 교수 등 5명이 발표를 하게 된다.

대표적 특강으로는 호주 시드니대학 Iven Kleinberg 교수가 ‘Tooth wear and occlusion: friends or foes?’를 카나다 토론토대학 Aaron Fenton 교수가 ‘Cantilevers in Dentistry: rewards and risk’를, 스위스 바젤대학 Nicola Ursula Zitzmann 교수가 “Overdenture therapy and worst-case scenarios: alternative management strategies‘를 발표하게 된다.

또한 독일 Winfried Walther 교수가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an online-based Decision-Support-System for Prosthodontic Treatment Planning’을, 미국 Sreenivas Koka 교수가 ‘Sequelae of partial edentulism’을, UCL대학 John Hobkirk 교수가 ‘Gender-specific dental health issues and treatment considerations’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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