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 보충 특수영양제 ‘오스테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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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보충 특수영양제 ‘오스테온’ 출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3.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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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이식·임프란트 환자에 큰 도움 전망


뼈 전문 생명공학기업인 (주)오스코텍(대표 김정근)과 국내 건강 및 의약품전문기업인 CJ가 손잡고 공동 개발한 칼슘보충 특수영양식품 ‘오스테온’이 출시됐다.

오스테온의 주성분인 생약 성분의 신소재 ‘BFI’는 골 소실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으며 그 외 해조칼슘까지 함유, 작년 11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품질인증(GH) 마크를 받을만큼 칼슘보충에 특출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스테온은 뼈가 약해 고생하는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치과 내방 환자 중 뼈이식, 임프란트, 발치 후와 치유 시 또는 약한 뼈로 인해 예후가 염려되는 환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국 의대 김형건 교수는 “3개월간의 중간평가 결과 대상 여성들의 척추와 고관절의 골밀도가 일반칼슘제 투여군과 비투여군에 비해 20~40% 가량 높게 나타났다”며 효능을 검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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