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치과병원 김명진, 백승학 교수가 지난달 5일∼10일 몰디브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태평양 두개안면골 신장술 국제학술대회’ 에 참가, 논문과 포스터를 발표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 각국의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자로 참가한 김명진 교수는 ‘V-WORKS를 이용한 3차원 시뮬레이션(가상수술)’ 및 ‘하악골 신장술을 위한 하악지 시상골절단술의 새로운 개발’에 관한 논문과 포스터를 발표했다.

또한 백승학 교수도 ‘반안면 왜소증 환자의 골신장술 적용시 성공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결정인자’에 대한 포스터를 발표, 참가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