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발령…류수생 전임과장은 복지부 기술서기관 임명
치과계 전반의 업무를 담당하는 보건복지가족부 내 담당부서인 구강·생활위생과 책임자가 바뀌게 됐다.복지부는 오늘(9일)자로 인사를 단행, 신임 구강·생활위생과장에 보건산업기술과장이었던 나성웅 서기관(사진)을 임명했다.
나성웅 신임 과장은 지난 1995년 제39회 행정고시를 합격해 산업자원부와 외교통상부 등을 거쳤으며, 2006년 2월부터 보건복지가족부에서 통상협력팀장과 보건산업기술과장으로 활동해 왔다.
한편, 지난 2006년 4월 21일 발령, 2년8개월여 기간동안 역대 최장수로 구강보건담당부서장을 역임했던 류수생 서기관은 복지부 기술서기관으로 임명됐다.
복지부는 이 밖에도 보육정책과장인 이기일 서기관을 인사과장으로 임명하는 등 44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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