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석사과정 개설 후 첫 졸업생 배출…한선영·임현경 등 2명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원에서 오는 2월 국내 최초 치위생학 석사가 배출된다.
연세대는 지난 2002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4년제 치위생학과를 개설했으며 2007년에는 일반대학원에 치위생학 석사과정을 개설해 첫해 3명의 신입생을 받은 바 있다.
이후 2년간의 석사과정과 논문심사를 거쳐 한선영(치위생학과 1회 졸업), 임현경(치위생학과 2회 졸업) 양 등 2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치위생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번에 석사학위를 취득한 2명 중 한선영 양은 졸업 후 연세 치대 예방치과학교실에서 박사과정을 밟을 예정이며, 임현경 양은 각 대학 치위생학과에 출강을 나갈 예정이다.
한편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치위생학과는 이번에 실시된 제36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4년 연속으로 졸업생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