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자본·의료민영화 ‘관계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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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자본·의료민영화 ‘관계 파헤친다’
  • 조혜원 기자
  • 승인 2009.02.1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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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세네,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2009 촛불세미나’ 개최…21일부터 4차례 진행

 

건강세상네트워크 (대표 조경애 이하 건세네)는 오는 21일부터 5월 16일 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과학관 501호에서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2009 촛불세미나’를 진행한다.

건세네는 “경제위기에서 한국의 재벌기업이 여전히 금융자본주의를 지향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험 산업을 매개로 한 자본의 구상을 파헤쳐 보기 위함”이라며 “이 가운데 의료민영화가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공부하고 보험자본의 의료민영화를 저지하고 국민건강보험의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21일 금융경제연구소 구본우 연구위원의 ‘세계의 경제 위기와 한국경제에 미칠 영향’을 시작으로 매월 3주차 토요일에 다양한 세미나들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3월 21일에는 한겨레신문 곽정수 대기업전문기사의 ‘한국 기업지배구조의 특징과 성장전략’을, 4월 18일에는 순천향대 김헌수 금융보험학부 교수의 ‘한국의 금융경제구조와 보험산업의 특징’의 강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마지막 5월 16일 토요일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이진석 교수의 ‘민간의료보험의 현황과 실태’강의와 '민간의료 보험의 특징과 피해사례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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