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있는 도시만들기' 전문직 여성이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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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있는 도시만들기' 전문직 여성이 나서야
  • 조혜원 기자
  • 승인 2009.02.1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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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여의주 정기 간담회’ 진행…자선음악회·방일교류회 등 활동 공유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심현구 이하 대여치)·대한여한의사회(회장 류은경)·한국여의사회(회장 김용진)로 구성된 여성의료주요단체협의회(회장 김용진 이하 여의주)가 지난 11일 강남 노보텔 2층 프로방스룸에서 ‘제6차 여의주 정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 간담회에서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생활과 제도를 바꾸고, 도시공간을 새롭게 조명하고 디자인하는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의 '전문직여성의 사회참여 및 NGO활동'에 대한 강연을 함께했다.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는 강연을 통해 "조금만 시선을 달리하면 사회의 사소한 불편들을 아이디어로 해결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변화시킬 수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에 전문직여성들의 참여가 아주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각 단체의 업무보고가 이어졌다.

한국여자의사회 김숙희 총무이사는 보고를 통해 ▲여의사 포럼회 개최 ▲미혼모 돕기 자선 음악회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및 장기자랑 ▲송년회 등의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대여치 김정혜 총부이사는 ▲여성리더 초청강연회 ▲부산 추계 학술대회 ▲새내기 여자치과의사들을 위한 간담회의 활동보고와 더불어 한일치과계의 현황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방일교류회’에 대한 업무 보고를 동영상으로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대한여한의사회 정성이 총무이사의 ▲역대 명예회장 선후배 화합의장 ‘송년회’ ▲임상관련 세미나 개최 ▲여성신문 창간 20주년 기념 및 이주여성 인권센터 후원 등에 대한 활동보고를 끝으로 정기 간담회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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