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20명 등 제10기 진료단 구성 완료…오는 21일 대전 스파피아서 발대식 개최
베트남평화의료연대(대표 송정록 이하 평연)가 제10기 진료단 50여 명의 구성을 완료하고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스파피아 호텔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광전지부와 전북지부가 공동으로 준비하고 있는 이번 10기 진료단은 치과의사 20명, 치위생사 20명, 한의사 7명, 스텝 3명, 치의대생 4명 등 총 5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달 14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꽝남성을 방문해 베트남 학생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진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10기 진료단 일정 공유 및 운영방안, 치과 및 한방 진료지침 소개, 진료 준비 물품 점검 등의 순서가 마련되며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가 베트남 역사를 기반으로 한 한국과 베트남 관계에 대해 특강을 할 계획이다.
문의. 평연 사무국 02-765-8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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