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베트남평화의료연대 10기 진료단 출국 현장
베트남평화의료연대(대표 송정록 이하 평연) 제10기 진료단 총 55명이 지난 14일 오후 7시 35분발 비행기를 타고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했다.
10기 진료단을 이끌어 갈 송정록 단장은 출국에 앞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0명이 넘는 진료단이 꾸릴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진료단이 맡은 바 임무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들 진료단은 14일부터 22일까지 8박 9일간 꽝남성 탕빈현에서 베트남 진료봉사를 수행하며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지역인 빈영, 하미 퐁니마을의 위령비와 미라이 박물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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