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장비 및 시설 공동 활용 가능…부산·경남지역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시설 인프라 발전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공방환 이하 부산 식약청)은 오는 20일 부산대학교 BK21 기능성소재화학사업단(단장 현명호) 및 부산대학교 기능성 물질화학연구소(소장 서홍석)와 기술 교류 등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부산식약청 시험분석센터는 첨단 분석 장비 활용을 통한 전문 분석기술, 학생 현장실습 기회 제공 등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며, 부산대학교 측은 부정유해물질의 물질구조 규명, 표준품 합성 및 분석기술 개발지원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각 기관에서는 연구 장비 및 시설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각종 연구사업 및 지원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경남지역의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시설 인프라의 효율적인 활용에 가속도가 붙게 됐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