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일곱번 째
송사리가 알을 붙이니 각시붕어가 먹을려고 쫓아다니네요.
알이 이렇게 세개가 붙어있습니다.
도망가는 송사리...
예쁘지 않나요?
각시붕어와 칼납자루에 의해 알이 두개가 먹혔습니다.
그런데 또 생겨요
이녀석 뱃속에는 알이 가득 차 있는 듯...
도망다니다가 이제는 조금 쉬네요
송사리는 물흐름이 거의 없는 농수로나 호수에 살아갑니다.
위에서 보면 두눈만 유난히 튀어나와 있습니다.
어릴때 고무신으로 송사리를 잡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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