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여덜번째
어제 시간이 한시간 정도 남아서 간단하게 탐어를 갔다왔습니다.
탐어지는 황룡의 한지류입니다.
하천에 가니사진에 보이는 곳보다 아래쪽에서는 다슬기를 잡으러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그래도 많아봤자 5분정도인것 같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고 작은 하천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사진에 보이는 채집지에서 중고기 성어를 잡았었는데....
이곳은 물이 너무 깊어서 바지장화로 물이 들어와서 그냥 나오고 밑에쪽에서 쪽대질을 했습니다.
탐어지 모습입니다.
물이 많이 불어있네요
다른 하천은 가물어서 바닥이 드러나던데...
여기는 물이 많은 이유를 모르겠어요
동자개랍니다.
동자개도 어린 녀석은 참 이쁜데...
이 녀석은 어항에 넣기가 조금은 부담스러워서 그냥 놔주고 왔네요
돌고기
중고기 어린녀석....
나름 깨끗하고 예쁘더라구요
몰개류인데...
정확한 동정은 어렵더군요
돌고기치어 이 정도 크기면 꽤 예쁜데....
고민하다가 그냥 방류
붕어가 보이더군요
예전에 이곳에서 붕어를 못봤는데....
붕어가 큰 녀석은 없고 이렇게 작은 녀석 몇마리만 있더군요
중고기 치어입니다.
같은 녀석인데 제비꼬리 같은 지느러미가 잘 발달되어있더군요
깔끔한 이미지이더군요
모래무지에요
사진이 잘 안나와서.....
주둥이가 포인트인데....
가려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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