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기념 ‘국제의학학술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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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주년 기념 ‘국제의학학술대회’ 열려
  • 조혜원 기자
  • 승인 2009.04.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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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내달 10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서…의학,치학,한의학 한자리에

 

▲ 배종화 의료원장
경희의료원이 경희대학교 개교 60주년을 기념하는 ‘경희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 국제의학 학술대회를 내달 10일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센터 3~4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희의료원에 소속된 경희대학교 병원,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경희동서신의학병원, 한방병원 등이 모두 참가 한다.

경희대학교 관계자는 “참가대상도 동문을 포함해 의학, 치의학, 한의학 등 의료계 권위있는 인사들을 망라할 전망”이라며 “동문들 외에도 개원가를 포함한 의료계 많은 인사들의 참가를 독려 중이다”고 전했다.

경희의료원 측은 이번 학술대회 최대 참가 인원을 1000여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학술대회에 따른 참가부수 접수 등 현재 모두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희대학교 총장과 의료원장의 개회 기념사를 시작으로 경희의료원을 구성하는 의과, 치과, 한의과 학술대회가 동시에 시작된다.

치과대학병원 학술대회에서는 권순용, 이용찬 원장의 ‘선수술교정의 발전적 접근법’ 강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강연이 준비 돼 있다.

경희대학교 교수들이 연자로 나서 진행될 강연에는 최경규 교수의 ‘최소삭제로 예쁘고 오래가는 전치부 직접 수복’, 권긍록 교수의 ‘심미보철 지표’, 허익 교수의 ‘심미 임프란트를 위한 치주-바탕 외과적 요소-재고’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이후 오후에는 신현호 변호사가 연자로 나서 ‘의료분쟁과 현명한 대처’를 주제로 강연하며, 국립의료원 허원실 과장의 ‘구강악안면영역에서 보톡스의 응용’, 최상윤 원장의 ‘치아미맥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스마일’ 등 다양한 강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경희의료원 배종화 의료원장은 “경희대학교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의학, 치학, 한의학의 여러 권위자들을 모시는 국제의학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날로 발전하고 있는 각 분야의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학술대회 참가들에게는 보수점수 (대한의사협회 6점, 대한치과의사협회 3점, 대한한의사협회 3점)가 부여 된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 대한 일정 및 등록 문의는 02-557-20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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