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각지에서 모인 ‘건치만의 끼와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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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각지에서 모인 ‘건치만의 끼와 열정’
  • 조혜원 기자
  • 승인 2009.04.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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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추억이 된 ‘준비 기간’, 멋진 무대의 결실로…25일 20주년 기념식을 화려하게 장식해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송필경 소종섭 서대선 이하 건치)는 폭발적인 환호와 끊임없는 기립박수로 창립 20주년 '건치 각 지부 장기자랑'을 진행했다.

▲ 환호하는 관객들의 모습.

1부 음악회, 2부 기념식 3부 건치 각 지부의 장기자랑으로 꾸며진 이번 20주년 기념식에서는 마지막으로 진행된 지부 장지자랑 시간이 최고의 하이라이트 순서로 손꼽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대구경남지부(대표 정제봉)의 클라리넷 연주를 시작으로 인천지부(회장 고승석)의 합창과 댄스, 광주전남지부(공동대표 김기현 오민제)의 뮤직비디오 패러디, 서울경기지부(회장 정달현)의 랩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끼와 재능으로 기념식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 대경지부 클라리넷 연주 모습,
▲ 멋진 랩을 선보인 건치 서경지부 임종환 임원.

특히 인천지부의 합창과 '원더보이즈'의 노바디 댄스는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했다.

▲ 건치 인천지부 합창단 모습.
▲ 건치 인천지부 '원더보이즈'의 노바디 공연 모습.

가장 많은 호응과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건치 인천지부 김호섭 공연준비위원장은 “1달 반 동안 매주 한번 씩 빠짐없이 모여 피나는 노력을 했다”며 “공연을 준비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모든 사람들이 공연에 참여해 멋진 무대를 선보인 것 같아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광주전남지부 정성호 집행위원장은 “건치 20주년을 맞이해 오랫동안 만나던 사람들과 새롭게 재회하는 것 같아 기쁘다”며 “건치 조직의 힘을 느낄 수 있는 훌륭한 자리였고, 이 기운을 가지고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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