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09 오늘 개막…3일간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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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09 오늘 개막…3일간 향연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9.05.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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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개 최신지견·727개 부스 최신기자재 정보 제공…인터내셔날룸·유아놀이 Zone·물품보관함 등 첫 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최남섭 이하 서치) 창립 84주년 기념 ‘2009 종합학술대회 및 제6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09)가 오늘(8일) 오후 12시 Opening Ceremony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Save tooth, Save life’라는 슬로건을 내건 SIDEX 2009는 오늘부터 3일간 코엑스 대서양홀 및 컨벤션홀에서 치과기자재전시회를 진행, 최신 치과기자재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내일(9일)부터 이틀간 코엑스 그랜드볼룸, 컨퍼런스센터, 오디토리움 등 8개 강연장에서 종합학술대회가 진행, ▲심포지움 ▲동영상 강의 ▲핸즈온 코스 ▲보험청구교육 ▲치과위생사기공사를 강의 ▲교양강좌 등 총 52개의 강좌를 통해 최신지견을 선보인다.

역대 최다인 224개 업체가 참가하는 전시회에는 727개 부스 구모로 마련됐으며, 특히 해외에서도 12개 국가 44개 업체가 참가해 독일 IDS 등 해외 유명 전시회 버금가는 국제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에서는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둘째날인 10일 인터내셔날 룸이 마련되는데, ▲보이지 않는 교정치료법:인비절라인 시스템의 임상 적용(주보훈 원장) ▲cone beam형 전산화단층영상의 임상적 적용(최용석 교수) ▲임플란트 수술시 예특 가능한 전략적 판막 설계(김진선 원장) ▲임플란트 합병증의 대처법(허성주 교수) 등 우리나라가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분야의 강연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0일에는 라이브서저리 대신 동영상 강의가 마련되는데, ▲환자와 술자 모두가 만족하는 전치부 심미수복의 비법(이달호 원장) ▲어떻게 치아를 살릴 수 있을까?(정일영 교수) ▲구강난치병 수술-신경접합술로부터 구강암 치료까지(이종호 교수)가 진행된다.

첫날인 9일에는  오디토리움과 그랜드볼룸1에서 ▲Metal free restoration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다양한 sinus 접근 기구 2개의 심포지움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치과진료가 디지털화 되어가는 추세에 맞춰 CAD/CAM, MAD/MAM 강의와 핸즈온 코스, 7개의 진료스텝 강연, 2개의 치과기공사 강연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영재교육과 특목고’를 주제로 한 자녀 교육을 위한 강의와 ‘와인 상식’의 교양 강좌도 흥미를 끄는 강연들이다.

아울러 오늘(8일) 오후 6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Seoul Night가, 마지막날인 10일 오후 5시 3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Closing Ceremony가 있게 되며, 대회 기간 중 유아놀이 Zone과 물품보관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오늘 개막식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수구 회장, 대한치과기재협회(이하 치재협) 송종영 회장, 이경재 명예회장, 오동현·송규천 고문, 서치 안정모 대의원총회 의장, 신영순 고문, 신흥 이용익 대표이사, 서울여자치과의사회 최영림 회장, SIDEX 정철민·임학래 공동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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