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치 학술대회 통해 회원 단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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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치 학술대회 통해 회원 단합 다져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2.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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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보험청구·세무정보 등 내용 다채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김원표, 이하 경북치)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4백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가족동반으로 치뤄져 회원들의 학술적 욕구 뿐만 아니라 친목 도모 등 다양한 요구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마련된 4개의 강좌가 ‘의료보험 진료비 청구시 준비사항’(최영철 감사), ‘개원의를 위한 치과 임프란트 술식’(대원치과 김태인 원장), ‘치주염에 이환된 성인의 치주·교정·보철의 복합치료’(부산 치대 최점일 교수), ‘각종 전동화일과 수동화일 사용의 정리된 이해’(경북 치대 김성교 교수) 등 다양한 분야로 이뤄졌다.

14일 오후 6시에 열린 만찬 개회식에서는 정재규 협회장을 비롯해 이의근 경북지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 김원표 회장은 “이번 추계 학술대회는 새로운 학문을 선별 습득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를 압박해오는 의료분쟁의 유형, 세무·보험정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히고, 아울러 “그동안 소원했던 선·후배 동료와의 유대를 돈독히 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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