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구강상태에 도달할 수 있는 단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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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구강상태에 도달할 수 있는 단계 제시"
  • 박은아 기자
  • 승인 2009.06.05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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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Be-Smile 코스디렉터 정원억·이지나·김경수·조동훈 원장

 

Be-Smile을 이끌고 있는 정원억·이지나·김경수·조동훈 원장은 아카데미 코스 디렉터로서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이론적인 설명과 핸즈온 강의를 병행해 수강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빠르게 숙련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케이스 진행시 완전히 마칠 때까지 최대한 함께 봐주려고 노력한다.

▲ 좌측부터 정원억·이지나·김경수·조동훈 원장
"한 과정이 전체 12세션으로 한 세션당 평균 2-3일씩 소요되다보니 수강생들이 부담을 느끼기도 하지만 휴가를 내서 듣는 등 열정을 갖고 따라주고 있다. 코스 디렉터들이 늘 옆에서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모르는 부분은 그때그때 묻고 답하는 것이 가능해 효율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

Be-Smile의 진료법에 대해 일부 치과의사들은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기도 하는데 오히려 환자들은 거부감 없이 쉽게 받아들인다고 한다.

치과의사들은 자신이 배우고 실행해온 임상에 대한 기준이 뚜렷해 쉽게 다른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환자들은 아픈 것이 나아지는 것을 느끼는 순간 금방 반응을 한다는 것.

특히 만성두통의 경우 의외로 많은 환자들이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고통을 호소하지만 해결책을 찾지 못하다가 Be-Smile에서 해법을 찾곤 한다고 언급했다. 여기에서 착안해 Be-Smile은 가정의학과 등 타과와의 협진을 좀 더 활성화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본 과정을 이수한 원장들은 자신감이 배가된다. 타과에서 해결하지 못한 증상에 대해 적절한 치료를 제시할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곤 한다.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이 치과영역이 악안면 전체임에도 대부분 익숙한 수복진료에만 머물러 있었지만 이제는 새로운 영역확장에 나설 시기임을 인지해야 한다"

Be-Smile은 앞으로 다양한 치과치료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치과진료 영역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전까지는 최소한의 치료를 권하는 것이 의사윤리에 맞춘 진료라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은 다르다. 환자들이 최고의 상태로 갈수 있도록 다음 단계의 진료를 개발하고 환자들이 자신의 여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길을 다양하게 제시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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