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지방의료원 진료환경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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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지방의료원 진료환경 개선된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9.07.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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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추경예산 ‘464억 지원’…6일 대상병원에 통보

복건복지가족부가 올해 추경예산으로 464억 원이 편성된 「지방의료원 시설 개량사업」 지원 대상병원을 최종 선정해 지난 6일 통보했다.

복지부는 13개 보건․복지시설의 증․개축 및 개․보수를 통한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00억 원의 추경예산을 편성, 이 중 지방의료원의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464억 원을 편성했다.

복지부는 지난 5월부터 각 시․도에 국고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시설보강의 필요성 및 시급성 등 국고지원 필요성에 대해 실무 담당자 검토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 후,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했다.

지원 대상은 부산의료원 등 14개 의료원이며, 의료원의 진료환경과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총 400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14개 의료원은 ▲대구의료원 ▲인천의료원 ▲경기도립의료원 ▲수원병원 ▲경기도립의료원 ▲포천병원 ▲강릉의료원 ▲속초의료원 ▲영월의료원 ▲충주의료원 ▲홍성의료원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목포시의료원 ▲순천의료원 이다.

이번에 지원하고 남은 예산 64억은 의료원별 시설 개량 수요를 추가로 조사해 올해 안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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