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상호진료 의뢰·의학정보 교류 등 상호 협력 강화…28일 오전 11시 협약식
국립재활원(원장 허용)과 중앙대학교병원(원장 하권익)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협력병원 협약식을 열고 환자 상호 진료의뢰 등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허용 원장, 하권익 병원장 등 양 기관 원장 및 주요 간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향후 ▲응급환자 상호 진료의료 ▲의료진 및 최신 의학정보 상호 교류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 ▲정보화 공유 및 경영정보 교류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은 그동안 서울대병원, 고대안암병원, 강남삼성병원 등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병원 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환자편의 향상 및 국민건강증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립재활원은 향후 국가중앙재활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대형병원 등과의 협력체계를 확대해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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