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재해! 얼마나 더 심각해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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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재해! 얼마나 더 심각해질 것인가?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9.08.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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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8월 월례포럼 개최…기후변화 체험전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와 기후변화건강포럼(책임자 아주대 장재연 교수)은 11일 오후 2시부터 국립서울과학관 기후변화 체험전에서 기후변화 체험전 관람 후 ‘기상재해, 얼마나 더 심각해질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8차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의 목적은 우리나라 기상재해의 변화추세와 전망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건강분야의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월례포럼에서 국립방재연구소의 이종설 박사는 ‘기상재해의 변화추세와 전망에 따른 향후 방재대책의 방향’에 대해,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의 신상도 교수는 ‘기후관련성 재난 발생과 재난대응 응급의료체계’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신상도 교수는 ▲기후관련성 자연재난의 현황 ▲건강에 미치는 효과 ▲현재 운영되고 있는 재난 대응 응급의료체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신 교수는 “현재 수행되고 있는 재난응급의료체계는 임상적 근거나 역학적 지표에 기반하지 않고 경험적 혹은 전문가적 견해에 의존해 수행되고 있다”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표준화된 재난 및 다중손상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재난응급의료 체계의 안전성과 질적 수준을 고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가 공식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기후변화건강포럼은 기후변화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의사소통, 정보공유의 목적으로 2008년 11월 4일 창립한 모임으로, 현재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 환경부, 농림부 등 정부부처 및 학계, 기업,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 14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기후변화건강포럼은 그 동안 매달 월례포럼 개최, 연구 TF 구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의 기후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정책의 상황을 파악하고,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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