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기공협 신임 집행부, 학술대회 딛고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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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공협 신임 집행부, 학술대회 딛고 힘찬 출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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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정책 개발·임기내 회관 건립 등 강력 추진

 

(사)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영곤, 이하 치기공협)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63빌딩에서 회원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차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경희 치대 이성복 교수의 ‘심미 임프란트 보철을 위한 새로운 접근’ 등 총 27개의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포스터 작품 발표와 함께 보철작품 및 첨단 기자재 전시회 등이 마련되기도 했다.

학술대회에 앞서 국제회의장에서는 보건복지부 이태복 장관과 대한치과의사협회 정재규 회장 등 주요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진행됐다.

김영곤 치기공협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는 21대 집행부 출범 원년으로 회원을 위한 협회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한 정책으로 ▲대외정책 개발 ▲최신 치과기공기술 도입 위한 홈페이지 사이버 강의 강화 ▲임기 내 회관 건립 등을 제시했다.

정재규 치협 회장은 축사에서 “치과계도 시각을 넓혀 국제적 감각을 갖춰야 할 중대한 시기에 치협과 치기공협의 상호 신뢰와 협조를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 치과계의 위상을 재확립시키기 위해 서로가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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