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떼우기? NO! 건강한 밥상은 아이들의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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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떼우기? NO! 건강한 밥상은 아이들의 권리
  • 조혜원 기자
  • 승인 2009.08.25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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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아동급식사업 우수사례 보고대회 개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 이하 복지부)는 지방 아동급식 우수사례들을 발굴해 전국 지자체로 전파하고 유공자들을 포상해 노고를 치하기 위해 25일 복지부 지하 대 강당에서 '아동급식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아동급식사업 추진 우수사례로 선정된 5개 지자체에 대해 장관상이 수여 됐고, 아동급식 사업체 공로가 있는 18명의 아동급식 유공자에 대해 장관표창 및 소정의 상품이 수여 됐다.

아동급식 우수사례 추진 기관으로는 아동급식지원 전달체계 개선을 위하여 전자카드제를 도입한 서울시와 인천시 계양구, 종교시설 등을 활용한 아동급식 인프라를 개발한 경기도 남양주시, 학교시설을 활용한 방학중 ‘아동영양교실’을 운영한 강원도 속초시, 친환경 농산물 제공이  가능한 아동급식 전달체계를 개발한 전라남도 순천시 등 5개기관이 선정됐다.

장관표창 수상자로는 대구 제일종합사회복지관 김진홍 관장(급식실명제, 아동·청소년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한 결식아동 급식사업 추진), 전북 진안군 나눔푸드(지난 3년간 결식아동 및 재가노인 급식지원을 위하여 ‘행복도시락’ 사업 추진), 우리은행 설윤혁 과장(급식지원 전자카드를 개발에 기여) 등 18명이 선정됐다.    

한편, 복지부는 최근 경제위기와 관련, 결식우려 아동이 증가할 것에 대비, 금년 추경예산 277억 원을 포함해 총 432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대비 증가한 급식지원 아동에 대한 한시적 급식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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