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기공사 협진으로 심미임플란트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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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기공사 협진으로 심미임플란트 정복
  • 박은아 기자
  • 승인 2009.09.03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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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13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국제회의동서 추계학술대회 개최…미국독일 유명연자 초청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임창준 이하 KAOMI)의 2009년 추계학술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3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국제회의동에서 개최되는 KAOMI 추계학술대회는 'Esthetic Oriented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해외 저명인사들이 대거 연자로 참석, 심미를 추구하는 임플란트 추세에 대한 최신 지견을 소개할 예정이다.

임창준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인공치아를 수복하기 위한 기공사와 치과의사의 협진을 통해 훌륭한 작품을 형성하는 노하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추계 학술대회는 새로운 개원 최적지로 거듭나고 있는 경기도 수원 지역에 위치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되며 이곳 국제회의장은 500석 규모의 대규모 강연장으로서 전동스크린 및 동시통역시설, 방송장비 및 음향장비 일체가 마련돼 쾌적하고 효율적인 학술대회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좌측부터 해외연자인 Dr. Edward E McLaren, Samuel Lee, Dr.Gerd Korner, Klaus Muterthies
이날 학술강연을 위해서는 심미 치과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독일의 치과의사와 심미 보철기공사각 각각 2명씩 연자로 초청돼 심미 임플란트 임상을 위한 파트너쉽을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오전에는 미국 UCLA Center for Esthetic Dentistry 디렉터를 맡고 있는 Dr. Edward E McLaren이 'Modern Concepts of Perio Prosthodontics - from periodontal downs to Esthetic heights'를, 미국 New-wave dental studio의 Samuel Lee가 'The California Smile: A Natural Look in Pursuit of Perfection'을 주제로 강연한다.

▲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국제회의동 전경
이어 오후에는 독일팀인 Gerd Korner 원장과 세라미스트 Klaus Muterthies가 'Ceramic artistry - THE Synergy of materials, man, and machines'과 'ART-ORAL LUXURY & SCIENCE'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KAOMI 경기지부 회장이자 이번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송현철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직접 손끝에서 묻어나오는 감각을 표현하면서 예술로 승화시킬만한 작품들을 만들어내는 기공 과정과, 이러한 작품이 나올 수 있는 임프란트 술식에 대해 치과기공사와 치과의사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창준 회장은 "올해는 특히 개업의 및 공직의들이 임프란트 임상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는 수원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동료애를 갖고 심미 임플란트 임상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술대회 참가 문의는 KAOMI 사무실(김희영 실장, 02-558-5966, webmaster@implant.or.kr)로 하면된다. www.implant.or.kr/workshop/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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