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 이하 스마일 재단)은 지난 4일 한국마사회 후원으로 진행된 장애인 대상 전국 농촌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장애인 구강검진 및 치과진료 사업 사원 'Smile Dental Care'를 소망공동체에서 진행했다.

스마일 재단은 이날 농촌지역 생활시설에 직접 찾아가 이동진료차량을 통해 구강검진과 무료진료와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smile Dental Care' 사업은 치과진료에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생활시설을 직접 방문해 구강점진과 진료를 송시에 진행함으로써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치료 받을 수 있는 치과진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마일 재단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의료진과 함께 소망공동체에 거주하는 장애인 60여명에게 무료 구강검진을 통한 결과에 따라 스케일링 및 충치지료를 진행하는 한편,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교육키도 했다.

또한 스마일 재단은 이들에게 전동칫솔을 포함한 약 100만 원 가량의 구강위생용품을 지원 하기도 했다.

행사가 종료 된 후 참여 기관 담당자는 "저희 소망공동체를 방문해 주시고 치아 검진을 진행해 주신것에 대해 무척 감사드린다"며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일 재단은 이번 방문 검진결과를 통해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 들을 선정해 계속해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일에는 대한장애인치과학회 이사진과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과 함께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생활 시설에 방문 해 검진과 진료,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