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치, 턱관절 치료의 문턱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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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치, 턱관절 치료의 문턱을 낮췄다!
  • 조혜원 기자
  • 승인 2009.09.23 15: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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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추계학술대회 성황리에 마무리…턱관절 치료 드림팀, '성공적인 강연!'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심현구 이하 대여치)의 ‘드림팀’ 강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대여치는 지난 19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7층 대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턱관절치료 드림팀과 함께 대여치 추계학술대회’가 뜨거운 호응과 갈채 속에 진행됐다.

대여치 심현구 회장은 “금번 대여치에서는 개원의들에게는 다른 분야에 비해 활성화되지 못했던 턱관절치료를 주제로 선정해 더욱 발전시켰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 꼭 필요한 알찬 강연들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심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개원의 들이 접근하기 어렵다고 여기는 턱관절 치료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들의 고통을 덜어줌으로써 치과의사들의 위상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하루 동안 진행 된 이번 강연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 최종훈 교수가 첫 번째 연자로 나서 ‘턱관절병, 치과의사가 꼭 알아야 할 세 가지 이유’에 대해 피력했다.

최종훈 교수는 강연을 통해 ▲최소한 자신의 치과치료와 관련해 발생 할 수 있는 턱관절 문제로 인한 의료분쟁을 스스로 예방하고 해결 할 수 있어야 함 ▲턱관절질환에 대한 올바른 기본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어서, 턱관절 환자를 무조건 큰 병원에 의뢰하지 않는 수준이 되자 ▲더 나아가 주변 치과의사에게 턱관절환자를 의뢰 받을 수 있는 실력 있는 치과의사가 되자 등을 강조했다.

이어 연세치대 턱관절 및 안면통증클리닉 김성택 교수가 ‘알아두면 득이 되는 보툴리눔 톡신 주사’, 연세 치대 구강내과 안형준 교수가 ‘턱관절 질환의 진단, 어렵지 않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아울러 선치과 김기서 원장은 ‘필수적인 턱관절 질환 관리법’을 주제로, 티플러스 베스트텐 김현철 원장은 ‘구강내 장치치료 이것만을 알아야’를 중점으로 유익한 강연들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조선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 유지원 교수의 ‘약물요법, 이럴 땐 어떻게’, 김연중/송윤헌 치과 송윤헌 원장의 ‘손에 잡히는 건강보험 청구’등의 강연 역시도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한편, 대여치는 이번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기존 여자치과의사만 강연에 참석 할 수 있었던 룰에서 탈피해 남자치과의사들도 강연에 참석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으며, 보수교육점수도 2점에서 4점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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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용 2009-09-24 10:10:40
개원의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강좌들이었습니다. 좋은 가을날! 여치의 무궁한 도약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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