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장애 고려한 마우스가드 제작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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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장애 고려한 마우스가드 제작실습
  • 박은아 기자
  • 승인 2009.10.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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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치의학회, 내달 28~29일 연수회 개최…악안면 영역에서의 스포츠 외상 처치 등 다뤄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정훈 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내달 28~29일 양일간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과 대학원강의실 및 임상전단계실습실에서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스포츠 외상의 처치와 턱관절을 고려한 마우스가드의 제작'을 주제로 스포츠 외상의 이해 및 마우스가드 제작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한 강연이 전개된다.

첫날인 28일에는 이중의 교수(분당서울대병원)의 '두경부 외상에서의 응급 의학적 소견' 강연을 시작으로 최성철 교수(경희대), 안강민 교수(서울아산병원),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악안면 영역에서의 스포츠 외상'을 주제로 소아청소년의 처치, 치아파절·탈구에 대한 응급처치, 의도적 발치 후 근관처리 및 재매식을 통한 치료에 대해 각각 강연하다.

둘째날에는 민경기 교수(고대안암병원)와 정훈 박사(정훈치과의원)가 '턱관절 장애와 교합안정장치', '치료하기 힘든 턱관절 장애의 치료법'을 주제로 강연하며 권태훈 박사(새한치과의원), 권긍록 교수(경희대), 김형섭 교수(경희대)가 교합안정장치와 마우스가드 제작 실습 등의 강연을 전개한다.

정훈 회장은 "각종 스포츠 시 발생할 수 있는 턱관절 및 치과외상처치에 대한 강연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마우스가드 제작을 다룬 연수회를 개최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수회 등록 및 문의는 경희대 치전원 김형섭 교수(02-958-9340)에게 하면 되며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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