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감염관리 '새로운 패러다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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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감염관리 '새로운 패러다임' 뜬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9.11.2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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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감염학회 오는 28일 창립…정책적 대응방안 모색

오는 28일 치과 감염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는 의미있는 첫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신승철 이하 학회)가 6개월여의 준비과정을 마치고, 공식 창립하는 것이다.

학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제2강의실에서 '관심, 또 하나의 큰 발걸음'을 대주제로 창립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2개의 심포지움이 진행된다.

먼저 '치과 감염관리의 정책적 대응방안 모색'을 주제로 심포지움이 진행되는데, 연세대 원주의대 치위생학과 정원균 교수가 '치과감염관리의 현재와 미래'를, 강남예치과병원 남광현 원장이 '치과에서의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발표 이후 패널토론이 진행되는데, 토론자로는 서울 치대 김각균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호성 박사, 경희 치대 박용덕 교수가 참여한다.

이어 '국내 치과에서의 감염성 질환 진단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두번째 심포지움이 진행된다.

중앙대 진단의학교실 차영주 교수가 '치과에서의 감염성 질환의 위험성과 검사 필요성'을, 가온치과병원 맹명호 원장이 '치과에서의 HIV 진단의 임상적 적용사례'를 각각 발표하며, 한림대 엄중식 교수, 보스톤허브치과 허영구 원장, 연세대 박원서 교수가 참가한 가운데 패널토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학회 참가 문의는 011-9115-778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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