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권용대 교수, 한국인 최초 ITI 연구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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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권용대 교수, 한국인 최초 ITI 연구비 수주
  • 박은아 기자
  • 승인 2009.12.0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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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한화 약 6천만원 연구비 지원…상악동 골이식술 등 연구 진행

 

▲ 권용대 교수
경희의료원 구강악안면외과 권용대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국제적인 치과 임플란트 전문가 협회 ITI(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로부터 연구비를 지급받게 됐다.

이에 따라 권용대 교수는 1년간 50,000스위스프랑(한화 약 6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며 'GDF-5/BMP-2를 탑재한 광중합성 하이드로젤을 이용한 골재생'을 주제로 상악동 골이식술 및 골유도재생술시 골이식재, GBR membrane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용대 교수는 "세계적인 임플란트 및 골재생 분야 연구자들과 경쟁하고 싶다는 마음에 연구비를 신청했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단체로부터 연구기금을 지원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ITI는 치과임플란트 및 골재생 분야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국제단체로 스위스 바젤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세계의 연구자들로부터 연구비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연구비를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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