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낙동강 하구에서 회원 야유회 개최…철새 관찰 등 자연 체험 프로그램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부산경남지부(회장 이수근 이하 부경지부)가 부산에서 가장 많은 철새를 볼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한 낙동강 하구로 회원 야유회를 떠난다.
부경지부는 오는 6일 오전 10시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모여 아미산과 낙동강 하구 전경을 돌아본 후 명지 갯벌 및 을숙도로 이동해 철새를 관찰하는 등 자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수근 회장은 "매립, 교량과 도로 건설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육지부의 거의 모든 보호구역이 사라진 지금도 낙동강하구 일원에서는 여러 개발사업이 계속 추진되고 있다"며 "오랜만에 회원들끼리 바람도 쐬고 우리 생존의 토대인 자연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051-818-2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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