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개원정보박람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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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개원정보박람회’ 성황리에 개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9.12.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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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객 2천여명 다녀가…40개 업체 최신 기자재정보 제공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치과)가 주최하고 전시 전문 업체인 (주)네오엑스포가 주관한 ‘2009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이하 MDEX 2009)가 지난 7일 COEX D hall(구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 및 테이프 커팅 행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수구 회장, 김재한 부회장, 김선 군무이사, 서울시치과의사협의회 권태호 부회장, 경기도치과의사협의회 전영천 부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민원기 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업체에서는 주식회사 신흥 이용훈 이사, 주식회사 스카이덴탈 안병일 대표이사, 오스템임플란트(주) 최규옥 대표이사, 주식회사 바텍코리아 박해진 대표이사, 주식회사 한림덴텍 박용진 대표이사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전임 이재용 회장 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김준형 회장이 참석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40개 업체들이 참가해 개원을 준비하는 공중보건의사(의과, 치과)들을 비롯한 병•의원 개원에 관심이 많은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해 개원관련 장비와 비품을 보고, 듣고, 상담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2,062명의 참관객이 참여했고, 업종별 참관객은 공중보건의가 673명, 개원의 403명, 군의관 57명, 봉직의 517명, 전공의 64명, 관련업체 349명이 참석해 제품 구매 상담과 함께 컨퍼런스를 통한 실질적인 개원과 경영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날 개최된 컨퍼런스는 ‘젊은 의사들을 위한 개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2개 트렉에서 11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의료기관 개설시 알아야 할 법률’이라는 주제 양승욱 변호사의 강의부터 200명이 넘는 사람이 몰렸으며, 골드와이즈닥터스 박기성 대표의 ‘흥하고 망하는 입지와 개원 프로세스’ 강연에는 300명이 몰려 서서 강의를 듣는 풍경이 연출됐다.

이 밖에도 아라컨설팅 윤성민 대표의 ‘개원의 경영가이드’, 사람사알치과 김영삼 원장의 ‘신규개원 성공전략과 준비사항’ 등도 좋은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 주최측에서는 협찬품과 경품을 준비해 1천여 명의 관람객이 조그만한 선물이라도 받을 수 있게 치약, 비누, USB, MP3, 머니클립과 이벤트, ‘황금열쇠로 개원의 문을 열어라’라는 성공개원이라는 의미로 황금열쇠 두 개를 전달하는 경품이벤트가 열렸으며, 이 밖에도 (주)미오스 등 출품업체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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