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 대신 ‘건강보험적용 확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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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 대신 ‘건강보험적용 확대를!’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9.12.0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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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숙 의원 오는 10일 토론회…보장성 확대 방안 논의

제주도 영리병원 허용 추진, 민간보험의 지속적 성장 등 의료 공공성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건강보험 보장성의 확대 방안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이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위한 전략과 재원마련 방안 등을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보건의료노동조합, 민주노동당 정책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오는 1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104호에서 진행된다.

제주 의대 이상이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방안’을 발표하며, 이후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토론에는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정책실장, 보건의료노조 이주호 전략기획본부장, 민주노총 김태형 정책실장, 시민건강증진연구소 김창보 소장, 대한의사협회 송우철 총무이사가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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